레노마 셔츠, 원더플레이스 티셔츠 구매후기
레노마 셔츠, 원더플레이스 티셔츠 구매후기 내가 갖고 싶은 것만 사는 요즘. 나만 좋은 걸 했더니 임뚱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임뚱도 봄이 다가오니 옷도 좀 필요할 것 같아서 건대로 가보기로 했다. 필요한 건 기본 셔츠랑 편하게 입을 봄옷 정도. 뭐, 대단한 걸 사는 건 아니라서 탑텐이나 스파오 정도를 생각했는데, 그러다가 거기도 가기 전에 다른 데서 이미 다 사버렸다. 맨처음 스타시티 지하로 갔더니, 남자셔츠를 파는 매대가 보였다. '레노마 셔츠'라고 정가가 10만원이 넘는데, 토요일과 일요일 딱 이틀만 특별 세일을 한다고 했다. 우리가 뭘 아나, 그렇게 말하면 그런 거지. 거기에 혹해서 임뚱하고 원하는 디자인을 고르기 시작했다. 흰 셔츠랑, 흐릿한 줄이 있는 셔츠, 어두운 체크셔츠. 이 세 개를 저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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