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 양키스버거, 라 크레센타
문래, 양키스버거, 라 크레센타 결혼식을 딱 일주일 남겨 놓은 주말, 이번엔 SY에게 청첩장을 전달하러 문래로 향했다. 문래동에 창작촌이 형성돼 있다고 해서 내심 궁금하던 동네였는데, 굳이 갈 일이 없으니 안 가게 되고, 이번에 처음 방문했다. 하지만 예술은 무슨, 본의 아니게 맛집촌만 알게 되었네. 이 동네에 살면서 여기저기 맛집을 찾아둔 SY 덕분에 몇몇 맛집들을 소개받을 수 있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문을 연 가게가 몇 없어 아쉬웠지만 그래도 그중에 맛집이라는 '양키스버거'가 오픈해 찾아갔다. 양키스버거는 처음 들어봤는데, 이 동네에선 꽤 유명한 곳인지 옆에는 양키스피자도 있다. 하지만 둘 다 피자보다는 버거가 먹고 싶어서 양키스버거로(문래역 7번출구 인근). 정말 잘 되는 곳인지, 5월부터는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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