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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8

네이버 메인의 효과에 관하여 네이버 메인의 효과에 관하여 매일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핸드폰을 집는다. 그러고 티스토리, 네이버포스트, 네이버블로그(뜬 지가 언젠데 왜 때문에?), 애드센스, 네이버메인, 다음메인을 순차적으로 돌아본다. 잠을 자고 있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궁금하고, 새로운 정보를 실눈을 뜨고 바라다보면 어느새 잠에서 완전히 깨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이는 나의 모닝 루틴. (사진) 네이버메인에 등극. 책 리뷰인데, 책문화판이 아니라 여행판에 뜸. 한때 네이버에서 '오픈캐스트'라는 기능을 운영했던 적이 있었다. 그때 책/문화와 관련해서 기존에 썼던 포스팅을 묶어서 발행하면 메인에 일주일에 한 번 정도의 꼴로 노출이 됐다. 애드센스 수입도 조금씩 들어왔고, 기껏 쓴 포스팅을 남과 공유할 수 있는 영광도 있었다. 그.. 더보기
《스파이더맨 : 홈커밍》 : 톰 홀랜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파이더맨 : 홈커밍》 : 톰 홀랜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고 싶어도, 보고 싶은 영화가 없는 극심한 영화 가뭄에 허덕이다 구세주처럼 나타난 . 마블의 열혈팬은 아니라 스파이더맨의 복잡한 사정은 하나도 모르나, 어쨌거나 톰 홀랜드는 지난번의 어벤져스 데뷔 이후, 솔로무비로 새롭게 나타났다. 아직까지는 토비 맥과이어와 달리 어리고, 말 많고, 의욕이 앞서는 소년 같은 이런 느낌이라 익숙하지 않은데, 아마 같은 캐릭터를 다른 이가 끌고 가려면 아무래도 확- 달라야 하겠지, 라고 내심 이해는 하고 있다. 이제 꽃길만 남은 배우 톰 홀랜드가 지리한 오디션 끝에 겨우 거머쥔 행운이니까. 이번 은 지난번 어벤져스의 대활약 이후, 진정한 히어로로 탄생하는 스파이더맨의 이야기다. 토니 스타크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