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06/13

성수역 맛집 - 열정곱창 #분위기좋은 #마늘곱창 #볶음밥 성수역 맛집 - 열정곱창 #분위기좋은 #마늘곱창 #볶음밥 지방선거로 지난주에 이어서 수요일은 회사에 가지 않는 날. 2주 연속으로 중간에 쉬는 날이 있으니 너무 좋다. 늦잠을 푹 늘어지게 자고, 임뚱하고 투표도 마치고, 시간을 때우다가 저녁을 먹으러 곱창집에 가기로 했다. 이것저것 끌리는 메뉴가 많았는데, 그중에서 둘 다 오랜만에 먹고 싶은 건 곱창(아무래도 최근 프로그램에서 마마무 화사가 곱창을 너무 맛있게 먹은 게 영향인 듯). 성수역에 있는 곱창집 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곱창집은 이곳, 열정곱창. 임뚱하고 성수역 근처엔 무슨 가게가 있나 하고 둘러보다가 한번 들렀고 그 뒤로 수차례 찾고 있다. 비교적 가격대가 저렴해 언제 찾아도 부담이 없고, 역이랑도 가깝고, 분위기도 깔끔해서 누굴 데려와도 괜찮은.. 더보기
Day 2. 후쿠오카 - 다자이후에서 텐진역 이동하기 Day 2. 후쿠오카 - 다자이후에서 텐진역 이동하기 보통 2시간 정도면 다 훑는다는 다자이후. 그곳에서 4시간을 보내면서 그만 텐진역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더 있고 싶었지만 마지막에 기념 삼아 샀던 명란을 얼른 냉장고에 넣어두어야 했으므로. 다자이후에서 텐진역으로 돌아갈 때 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전철을 이용하기로 했다. 나 같은 길치에겐 버스보다는 확실히 전철이 낫다. 왔던 대로 역에서 표를 넣고 이동. 올 때는 '타비토'라는 열차를 타서 환승하지 않고 곧바로 다자이후역에 도착했는데, 돌아갈 때는 달랐다. 다자이후역 → 후쓰카이치역(환승) → 텐진역 으로 가는 동선이었다. 여행 중에 교통수단을 타는 게 제일 어렵다고 생각해서 미리 블로그로 이동법도 알아두고, 구글도 찾아보고 했는데 막상 실제로 해보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