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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京タワー

Day 2. 도쿄 - 도쿄타워(東京タワー) (2) Day 2. 도쿄 - 도쿄타워(東京タワー) (2) 도쿄타워 전망대에서 야경을 구경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기념품숍이 나온다. 시간대가 늦어서 그런지 손님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조금 한적했던 분위기. 딱 N서울타워처럼 그것과 관련된 것으로 디자인된 여러가지 제품이 가득하다. 도쿄타워 모양의 음료수, 과자, 열쇠고리, 엽서 등등. 손님이 조금 더 많았다면 분위기에 휩쓸려 뭐라도 하나 집어들고 나왔을지 모르겠는데, 조용해서 뭔가 둘러보기도 쎄-한 느낌. 특별히 이거 꼭 사야 해, 하고 생각하는 제품은 없었고, 그저 "이런 제품들도 만드는 구나" 하고 구경하고 나올 만한 정도다. 그래도 아무래도 손에 꼽히는 관광명소다 보니, 제품이 되게 다양했고, 그중 도쿄타워 패키지는 진짜 너무 예뻐서 감탄. 갖고.. 더보기
Day 2. 도쿄 - 도쿄타워(東京タワー) (1) Day 2. 도쿄 - 도쿄타워(東京タワー) (1) 마쓰야에서 저녁을 먹고, 원래 목적지였던 도쿄타워를 보기로 했다. 8시가 넘었을 시간이어서 그랬는지, 원래 이런 동네인지 조용해서 산책하듯 걷기 좋은 밤이었다. 예전에 직원들하고 도쿄에 놀러왔을 때 딱 여기까지만 보고 돌아갔었는데, 앞으로 계속 더 걸어보기로. 다들 멀리서 보는 도쿄타워가 낫지, 입장하면 막상 도쿄타워를 볼 순 없는 거니까 밖에서 보는 게 낫다는 소리가 되게 강력하게 와닿았던 모양이다. 몇 차례의 도쿄 여행에서도 한 번도 도쿄타워를 가볼 생각은 못 했고, 그저 조금씩 조금씩 도쿄타워와 가까워지는 중. '도쿄타워'가 도쿄에 처음 온 사람들이 보기에는 가장 돈 안 들고, 멋있는 스폿. 애니나 일드나 일본영화를 좀 봤다면 여기를 놓칠 순 없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