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세인트존스오션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릉, 세인트존스호텔(St John's Hotel) @디럭스 더블룸 오션뷰 여름휴가 겸 임신하고 첫 인사도 드릴 겸 시댁이 있는 강릉으로 향했다. 평소엔 시댁에서 자지만, 요번엔 좀 휴가 느낌이 더 나도록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을 예약했다. 우리만 자기는 그래서, 어머님아버님도 같이 방을 따로 잡음. 강릉에 있다 보니 굳이 강릉에 있는 호텔을 이용할 일이 별로 없기도 하고, 일하시느라 바빠 여행도 자주 못 가시니 이렇게라도 휴가 느낌이 나면 좋겠다는 생각에. ㅎㅎ 객실은 오션뷰였고, 층은 12층. 확실히 최근 서울에서 묵었던 호텔보다 넓은 느낌. 리모델링을 한 지 얼마 안 됐다는 얘길 봤던 거 같은데, 그 말대로 내부는 깨끗했다. (객실 들어오기 전 로비는 조금 벽지가 들뜬 게 보임) 오션뷰라고 해도 정면으로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호텔은 가본 적이 없었는데, 여긴 바다를 통째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