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커먼그라운드식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건대 커먼그라운드, 옐로우버거 건대 커먼그라운드, 옐로우버거 임뚱하고 오랜만에 건대로 와서 데이트. 보통 주말엔 집에서 뒹굴거리기 마련인데, 낮부터 밤까지 오랜만에 꽉찬 스케줄이었다. 낮에는 생애 첫 방탈출 게임, 밤에는 영화였는데 그 사이 시간이 떠서 저녁 먹으러 커먼그라운드로. 커먼그라운드는 언제 와도 재밌는 공간인데, 밤은 더 멋지다. 저녁을 대충 때우려고 생각했던 게 미안해질 정도의 광경. 테라스도 이쁜데, 가게 자체도 인스타에 올리기도 꽤 괜찮은 느낌이다. 우리가 저녁을 먹으러 커먼그라운드에 갔을 땐, 뭘 먹을지는 생각하지 않았다. 가면 이것저것 있을 테니 보고서 끌리는 걸 먹자, 였다. 영화를 예매해둔 게 있어서 너무 무겁지는 않으면서, 적당히 빨리 나올 메뉴. 그래서 옐로우버거라는 곳에 가서 버거를 먹었다(서점 인덱스 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