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 조인성, 정우성, 류준열, 김아중
《더 킹》 : 조인성, 정우성, 류준열, 김아중 영화 은 개봉전부 조인성, 정우성이 뭉쳤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무로 흥행작으로 손꼽히던 작품이었다. 둘만 있어도 대단한 이 영화에 로 한창 핫했던 류준열이 합류했고, 김아중까지 을 마다하고 영화에 매진했다는 설이 흘러나와서 기대감이 상당했다. 2017년 시작부터 대작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던 이 작품은 현빈과 유해진이 브로맨스를 선보인 와 같은 날 개봉했다. 처음엔 이 우세했으나 입소문을 타고선 가 한발 앞서기 시작했고, 설날엔 단연 가 주목을 받아야 했다. 믿을 건 입소문이라는 지론으로, 역주행에 성공했다는 를 먼저 보고 났더니 대체 은 어땠길래,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은 건달 아버지를 둔, 공부에 뜻이 없던 목포의 문제아 박태수(조인성)의 내레이션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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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 : 현빈, 유해진, 김주혁, 윤아
《공조》 : 현빈, 유해진, 김주혁, 윤아 최근 내 주변에선 , 정도가 워낙 반응이 뜨거워서 한국영화엔 관심이 가질 않았다. 그래서 이후에 내가 보게 될 영화는 무조건 가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얼떨결에 설날이 맞물리면서 를 보게 되었다. 이 영화를 보게 되기 전까지 현빈과 유해진이 영화를 같이 찍었다는 것도, 이 영화가 남북한 수사협조에 관한 내용이라는 것도, 을 꺾고 역주행을 하고 있다는 것도 전혀 알지 못했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났더니 가 400만을 돌파하고, 명절 특수효과를 톡톡히 누리면서 흥행하고 있다는 소식도 듣게 되었다. 북한에서 비밀리에 제작된 위조 지폐 동판 때문에 아내와 동료를 잃은 북한형사 현빈. 자신의 가족과 동료를 죽이고, 북한을 배반한 김주혁이 남한에 있다는 걸 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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