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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극한직업 -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공명, 이동휘 극한직업 -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공명, 이동휘 1월 23일에 개봉해서 벌써 천만 관객을 찍어버린 영화 . 명절 연휴 흥행 속도도 엄청 빠르고, 이후 코미디 영화로는 6년 만에 천만을 찍은 영화란다. 완전 역대급 흥행중인데, 실은 처음 개봉했을 때만 해도 공짜 티켓이 생겼는데도 줄거리에 눈길도 주지 않을 만큼 별로 기대가 없었던 영화였다. 일단 코미디 자체에 대한 불신이 첫째(코미디를 지향했음에도 그렇게 웃기는 영화가 좀처럼 없었다), 최근 잇따른 흥행 참패를 기록한 류승룡의 작품이라는 것이 둘째(개인적으로 '이 배우가 영화에 출연한다면 글쎄..' 싶은 배우가 있는데 장동건, 류승룡, 김명민, 하지원 등이 있다), 거기다 감독의 전작이 이라는 (보지는 않았지만 애매모호한 평을 받은) 영화라는 점이 .. 더보기
일상 : 설날 앞뒤로 이것저것 바쁨 일상 : 설날 앞뒤로 이것저것 바쁨 -2019.2.2주말의 첫 시작은 1월에 예매해둔 과 함께. 쟁쟁한 배우들 때문에 엄청 기대했는데, 생각보다는 밋밋했던.. 악역의 묵직함은 조정석>류준열이긴 한데, 둘의 캐릭터가 바뀌었으면 조금 더 나았을까 싶기도. 볼만했지만 아쉽긴 했다. 영화를 본 후엔 이것저것 살 것을 구경하러 다녔다. 뭐 하나 끝까지 쓰는 제품이 없는데 니베아 체리립밤 최고. 나이가 들수록 입술이 더 건조해지는 것인지, 없어서는 안 될 필수템이 되었고. 저녁에 급 약속이 생기면서 임뚱한테 선물로 받아낸 기리노 나쓰오의 . 임뚱은 결국 돌아다닌 끝에 원하는 신발을 찾아냈고, 나름 약속시간까지 남은 시간 알차게 활용함. 저녁이 되어서 예정된 약속 만남. '서울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집'을 찾아달라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