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산북스

《여자의 미래》 : 신미남 《여자의 미래》 : 신미남 다산북스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라는 신간을 받게 되었다. 4차 산업혁명을 비롯한 극적인 변화와 함께 미래의 여성들이 어떤 의식을 가지고 일을 해야 하는지 풀어낸 책이다. 저자 신미남은 '30대 그룹 유일한 CEO'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커리어우먼이다. 공학박사부터 경영컨설턴트, 대기업 사장까지 직업을 조금씩 바꿔가면서 자신의 커리어 포트폴리오를 완성해왔다. 그런 그녀가 단단한 유리천장을 깨부수고, 여자라는 편견과 한계를 깨부수자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현실, 미래, 기회, 전문가, 리더, 삶' 총 6가지 키워드로 1장씩 이야기를 구성해나가고 있다. 사실 나는 이 책의 초반부를 읽을 때 좀 불편했다. 여자가 육아를 위해 일을 그만두는 것도 충분히 인정한다고 하지만, 일터에서.. 더보기
《이나모리 가즈오의 왜 사업하는가》 : 이나모리 가즈오 《이나모리 가즈오의 왜 사업하는가》 : 이나모리 가즈오 일본의 3대 기업가로 꼽히는 이나모리 가즈오의 저서, 를 읽었다. 사실 책을 읽기 전까지 저자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는데, 저자는 교세라의 창업주로, JAL의 명예회장으로, 일본의 NTT에 대항한 통신회사 KDDI과 이나모리재단의 회장으로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약해 온 인물이다. '세계적 기업가의 경영 수업'이라는 타이틀이 꽤 멋들어졌지만, 사실 작은 회사에서 일하는 내게도 어울리는 내용일까 의심했었다. 하지만 제대로 경영 엘리트 코스를 밟지 않고, 기본에 충실한다는 쉬운 경영철학 덕분인지 내용도 쉽고, 가슴에 남는 이야기도 많았다.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 왜 사업하는가, 2장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가, 3장 무너진 조직을 .. 더보기
《심플을 생각한다》 : 모리카와 아키라 《심플을 생각한다》 : 모리카와 아키라 한국인에겐 카카오톡이 있고, 일본인에겐 라인이 있다. 카톡이 이미 장악한 시장은 라인이 분투를 해도 안 되고 있는데, 일본을 비롯한 몇 개의 나라는 이미 라인 천국이라니. 라인은 어떻게 성공한 걸까 라는 궁금증을 평소 갖고 있었다. 그러다 '라인 前 CEO가 밝히는 경영의 비밀'이라는 글씨가 큼직하게 박힌 다산북스의 의 신간 이벤트를 발견했다. 평소 라인을 향한 호기심과 함께 '심플'이라는 것에 관심이 있었고, 대중성 있는 책들을 다양하게 발간하는 다간북스의 신간이니 참여해보고 싶었다. 결과는 당첨! 이벤트 당첨일이 지나고 며칠이 되어서야 결과 발표가 났고, 또 며칠이 지나 책이 사무실에 도착했다. 생각보다 작은 책. 그리고 심플이 뭔지 몸소 보여주듯 간결한 디자인.. 더보기
《심플을 생각한다》서평 이벤트 당첨 《심플을 생각한다》서평 이벤트 당첨 몇 주 전 다산북스에서 라는 도서의 신간 이벤트 공지가 떴다. 일본인들이 자주 쓰는 라인이라는 메신저에 관심이 있었는데, 그 라인의 전 CEO가 밝히는 경영의 비밀이라니 궁금한 생각이 들어서 바로 신청했다. (경영은 꿈도 꾸고 있지 않지만) 어쨌든 운 좋게 이번에도 당첨. 이벤트 당첨자 발표가 나고 며칠 후에 내 책상으로 배달된 책자. 생각보다 작은 판형이었고, 내지도 큼직한 글씨로 구성되어 있다. 텍스트가 길지 않은 만큼 문장 하나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지금은 열심히 읽는 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