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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신바시

Day 4. 도쿄 - 신바시 야키니쿠 카렌 3호점 에노시마를 떠나고, 숙소로 돌아와서 '신바시 맛집' 등을 검색해 가면서 뭘 먹을까 고민을 했다. 다음 날이면 도쿄를 떠나니, 이번 여행의 마지막 저녁 식사가 될 참이어서. 이번 여행이 길어서 다양한 메뉴를 먹어보기도 했는데, 아직 못한 것이 있었으니 '야키니쿠'였다. 야키니쿠집은 (개인적으로) 일반 식당보다 좀 더 현지인이 찾는 느낌이라, 일본어를 하는 데 더 어렵다. 그래서 제일 망설였는데, 임뚱이 이왕 새로운 거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백종원이 다녀간 '카렌'이라는 고깃집도 있다며 보여주었다. 안 갈 수가 있나. '백종원의 3대천왕'이란 프로그램에서 백종원이 찾아다던 '카렌'은 이미 만석이었다. 어쩌지, 하고 있는데 직원 분이 갑자기 우리에게 3호점이 있다며 거기로 가면 된다고 하면서 순식간에 알 수 .. 더보기
Day 3. 도쿄 - 신바시 로손 편의점 쇼핑(+드러그스토어 살짝) Day 3. 도쿄 - 신바시 로손 편의점 쇼핑(+드러그스토어 살짝) 스시잔마이에서 그렇게 저녁을 먹어놓고, 우리의 저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번 도쿄 여행의 콘셉트는 편의점으로 마무리인 것인가.며칠간 세븐일레븐을 돌다가 이번에는 로손을 들러봤다.ㅎㅎㅎ 열심히 쇼핑하고서 우리가 산 것은... 따로 포스팅을 할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로 고정템. 특히 콜라, 사케, 칩스타는 매일매일 사는 것 같음. 물은 웬만하면 호텔에 다 구비가 돼 있는 편인데, 우리가 묵은 선루트 신바시에는 물이 없었는지, 조금 있었는지 해서 산 것 같다. 예전엔 도쿄여행 하면 굉장히 핫한 아이템이었던 것 같은데, 이젠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구하는 모찌롤(273엔). 맛에 그다지 민감하지 않은 나로서는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맛은 거기서 거.. 더보기
Day 3. 도쿄 - 신바시 스시잔마이(24시간 스시 맛집) Day 3. 도쿄 - 신바시 스시잔마이(24시간 스시 맛집) 신바시역에서 대충 주변을 스캔하고서 잠시 쉬러 호텔에 도착. 주변에 음식점은 많으니 오히려 어딜 가야 할지 모르겠어서 검색에 검색. 도쿄에 오기 전에 음식리스트를 만들었을 만큼 우리는 열의가 있었기 때문에 못 먹어본 음식을 위주로 열심히 찾았다. 결국 이날 먹고 싶었던 음식으로는 스시랑 사시미가 원탑이었다. 일본에 올 때마다 매번 먹은 거라 제껴도 사실 나는 상관없었는데, 임뚱의 고정픽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음. 거기다 뒤늦게 식당 찾느라 시간을 어영부영 다 써버려서 체인 라멘이 아닌 다른 라멘집들은 슬슬 문을 닫는 분위기이기도.. 그래서 결국 찾은 곳은 24시간 연중무휴 스시체인 스시잔마이. 사실 임뚱하고는 후쿠오카 여행 때도 다녀간 곳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