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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반

일상 : 설날 앞뒤로 이것저것 바쁨 일상 : 설날 앞뒤로 이것저것 바쁨 -2019.2.2주말의 첫 시작은 1월에 예매해둔 과 함께. 쟁쟁한 배우들 때문에 엄청 기대했는데, 생각보다는 밋밋했던.. 악역의 묵직함은 조정석>류준열이긴 한데, 둘의 캐릭터가 바뀌었으면 조금 더 나았을까 싶기도. 볼만했지만 아쉽긴 했다. 영화를 본 후엔 이것저것 살 것을 구경하러 다녔다. 뭐 하나 끝까지 쓰는 제품이 없는데 니베아 체리립밤 최고. 나이가 들수록 입술이 더 건조해지는 것인지, 없어서는 안 될 필수템이 되었고. 저녁에 급 약속이 생기면서 임뚱한테 선물로 받아낸 기리노 나쓰오의 . 임뚱은 결국 돌아다닌 끝에 원하는 신발을 찾아냈고, 나름 약속시간까지 남은 시간 알차게 활용함. 저녁이 되어서 예정된 약속 만남. '서울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집'을 찾아달라는.. 더보기
뺑반 -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이성민, 염정아 뺑반 -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이성민, 염정아 영화를 볼 의지는 있는데, 딱히 보고 싶은 영화가 너무 없었던 1월(최근 계속 끌리는 영화가 너무 없는 것 같음ㅠㅠㅠ). 겨우 말쯤에야 하나 궁금한 영화가 생겼는데, 그게 바로 . 예전에 '방구석 1열'이란 프로그램을 보던 중 샤이니 키가 이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이야기했던 데서 처음 알게 되었다. 그 뒤로 출연자들을 살펴보니 공효진, 조정석, 류준열, 염정아 등. 배우가 쟁쟁해서 이 영화는 좀 스케일이 크겠구나, 하고 개봉하자마자 얼른 예매했다(보통은 관람객의 리뷰를 보고 난 다음, 극장에 가는 편인데 이건 얼마나 기다렸는지 일단 예매부터 했음). 영화 제목인 은, '뺑소니 전담반'의 줄임말. 경찰 내 내사과에 소속돼 있던 은시연(공효진), 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