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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치

일상 : 요즘의 관심사와 감사한 일들 일상 : 요즘의 관심사와 감사한 일들 -2019.3.9/3.10/3.11 요즘엔 '생활'적인 부분에 관심이 많다. '일'보다는 '삶' 쪽. 그쪽에 관심을 두다 보니 평소 신경도 안 썼던 '집 정리'라든가, (아직 이런 말을 붙이긴 그렇지만) '요리' 같은 것에도 관심이 생기고 있다. 사진은 그 일환의 증거들. 책 정리를 하려다 처음으로 시도했던 예스24 바이백. 새로운 것들은 익히기 귀찮아서 보통 같으면, 알라딘에 넘겼겠지만, 처음 하는 게 어렵지 알아두자는 마음에 실행해봤다. 무거운 책을 한꺼번에 더 높은 가격에 정리할 수 있던 점이 좋았다!(환불이 며칠 더 소요된다는 것만 뺀다면) 정리도 귀찮고, 시간도 오래 걸려서 요리 같은 건 생각도 안 했는데, 이제 조금씩 '재미'를 위해서라도 해보려고 시도중... 더보기
비치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비에르지니 르도엔, 틸다 스윈튼 비치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비에르지니 르도엔, 틸다 스윈튼 이렇게 열심히 영화를 봤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열심히 넷플릭스를 파는 중. 이번에 본 영화는 디카프리오 주연의 . 푸껫 여행이 얼마 안 남았는데, 이 영화의 배경지가 태국이고, 거기에 주로 나오는 비치가 피피섬이라는 얘기가 있어서 골라보았다. 그런데 이 영화가 이렇게 생각보다 무섭고, 어두운 영화인 줄은 몰랐다고. 는 태국으로 배낭 여행을 온 미국 청년 리차드(디카프리오)가 주인공. 그는 새로운 환경과 낯선 사람들과 맺어진다는 욕망으로 먼 도시로 여행을 떠났고, 방콕의 어느 호텔에 묵게 된다. 그곳에서 프랑스 연인인 에띠엔과 프랑소아즈, 그리고 마약에 찌든 대피라는 사람을 만난다. 대피는 리차드에게 지상낙원이라는 어떤 섬에 관해 알려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