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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맛집

Day 3. 도쿄 - 오다이바 크레페(MOMI & TOY'S) Day 3. 도쿄 - 오다이바 크레페(MOMI & TOY'S) 비너스포트와 남코(namco)에 들러서 시간을 때우고, 잠시 쉬면서 디저트를 먹기로. 꼭 이곳이 아니더라도 건물 내 맛집은 좀 있으나, 친구랑 도쿄에 왔을 때 여기서 크레페를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임뚱하고도 그 루트 그대로 한 번 더 체험하고 싶었다. "나 여기 옛날에 왔던 곳이야" 하고 알려주려고. 그래서 우리가 먹은 크레페집이 어디냐면 어디냐면, 1층의 MOMI & TOY'S라는 곳. 매장은 작은데, 그 앞에 테이블이 있어서 간단히 먹고 쉬기 좋은 곳이다. 크레페를 주문하려면, 먼저 토핑과 소스 같은 게 번호로 적혀 있는 자판기를 이용해야 한다. 해당하는 금액을 넣고, 원하는 버튼을 누르면 쿠폰 같은 게 나오고, 나온 걸 직원에게 전달하면.. 더보기
Day 3. 도쿄 - 오다이바, 아쿠아시티 포무노키(ポムの樹) Day 3. 도쿄 - 오다이바, 아쿠아시티 포무노키(ポムの樹) 이번 도쿄 여행에서 꼭 먹어보고 싶은 음식 중의 하나가 '오므라이스'였다. 마침 '포무노키'라는 식당도 알게 되었는데, 그게 아쿠아시티 안에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다. 매장은 5층. 포무노키를 목적으로 왔으나 5층에 올라보니 완전 식당가였다. 1순위는 포무노키지만, 다른 곳도 좀 구경할까 싶어서 둘러봤는데 이것만큼 확 먹고 싶은 것은 없어서 원래 계획대로 먹기로 했다. 가게가 넓고, 어쩐지 손님이 별로 없고, 깨끗한 프랜차이즈라 편안히 먹을 수 있겠군, 하면서 입장. 직원의 안내와 함께 자리에 앉고, 동시에 메뉴판 스캔에 들어갔다. 그런데 오므라이스 종류가 이렇게 많을 줄은.. 소스나 토핑, 사이즈 등을 이것저것 원하는 대로 고를 수 있어서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