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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히스토리개러지

Day 3. 도쿄 - 오다이바 빌리지뱅가드(ヴィレッジヴァンガード) Day 3. 도쿄 - 오다이바 빌리지뱅가드(ヴィレッジヴァンガード) 벌써 작년이 된 2018년 여름의 도쿄 여행 3일차. 오다이바에서 도요타 히스토리 개러지를 둘러보고, 길을 따라서 나왔더니 눈앞에 익숙한 매장이 하나 있었다. 캐릭터숍인 빌리지뱅가드(ヴィレッジヴァンガード). 이미 몇 년 전에 친구랑 왔던 코스를 답습하는 일정이라 새로울 게 없다 싶었는데, 여기는 그때 못 왔던 곳이라 간만에 들떴다. 시모키타자와에서는 가본 적 있었지만, 오다이바는 처음. 가게 입구가 좀 작은 편이어서, 매장이 좁을 줄 알았는데, 계속해서 막히지 않고 쭉쭉 들어가는 구조의 의외로 큰 공간이었다. CCTV까지 둘 정도로. 가게는 캐릭터숍답게 아주 다양한 굿즈들이 많이 있다. 일반 만화책부터 토토로, 원피스, 나루토 같은 유명한.. 더보기
Day 3. 도쿄 - 오다이바 도요타 히스토리 개러지(ヒストリーガレージ) Day 3. 도쿄 - 오다이바 도요타 히스토리 개러지(ヒストリーガレージ) 다이버시티에서 건담을 본 후, 곧바로 도요타 히스토리 개러지(ヒストリーガレージ) 쪽으로 향했다. 일본 학생들이 소풍을 온 듯 여러 명이 몰려 있어서 구경했는데, 교복 차림새 때문인지 전체 분위기가 일본스러움이 물씬났다. 건담하고 히스토리 개러지는 900m, 걸어서 약 10분 정도다. 슬렁슬렁 걷기 좋은 길(오다이바 전체가 조금씩 이동하면 볼거리가 계속 나타나는 구조. 메가웹하고, 비너스포트도 이런 식으로 연결된다). 드디어 도요타 히스토리 개러지 도착. 말 그대로 도요타 옛 자동차의 창고. 자동차 창고라지만 뭔가 옛날스러운 느낌의 소품, 배경으로 되어 있어서 포토스폿으로도 좋다. 셔터가 내려진 가게 앞 코카콜라 벤치에서 이렇게 기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