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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스미스

《알라딘》 - 메나 마수드, 윌 스미스, 나오미 스콧 영화를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말에 혹했던 . 그런데 극장에 가려니 왜 이렇게 귀찮은지, 계속해서 시간을 보내다 관객이 800만이 넘었다는 그 시점에야 보게 됐다. 이렇게까지 흥행할 줄은 몰랐는데, 중국보다 흥행 수익이 더 높을 정도라는 내용의 기사까지 접하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고 난 소감은 그럴 만하다는 생각. 이야기가 특별할 건 없지만, 음악과 춤, 의상 같은 게 압도적이랄까. 영화 의 배경은 아그라바 왕국 시대. 뒷골목의 좀도둑 '알라딘'은 왕국의 2인자 '자파'의 의뢰로 마법 램프를 찾으러 가게 되고, 우연한 계기로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된다. 세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지니의 말에, 알라딘은 마음을 빼앗긴 '자스민 공주'와 결혼하기 위해 자신을 왕자로 만들어달라고 하고, 이후.. 더보기
《나는 전설이다》 - 윌 스미스, 앨리스 브라가, 찰리 타핸 퇴근 후 넷플릭스 영화를 오랜만에 볼까, 하다가 고른 . 지난번 윌 스미스 주연의 란 영화를 봤는데, 괜찮았어서 2007년 개봉한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보기로 했다. 와 비슷한 점은 윌 스미스 단독 주연이라는 점과 그의 친아들과 친딸이 출연한다는 점. 솔직히 꽂아넣기라고도 볼 수 있으나 두 영화에서 자녀들이 훌륭히, 감초 역할을 해냈기 때문에 괜찮았던 듯. 영화를 보면서도 친자녀라고 하니 더 흥미롭게 보기도 했다. 영화 는 1954년에 출간된 리처드 매드슨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원작은 핵전쟁 이후 변이된 바이러스에 감염된 인류가 모두 흡혈귀가 되고 그 가운데 주인공이 홀로 남겨져 사투를 벌이는 내용이다. 영화는 암을 극복하려는 생체실험을 벌이던 중 바이러스가 발생하고, 사람들이 '좀비'와 같은.. 더보기
행복을 찾아서 - 윌 스미스, 제이든 스미스, 탠디 뉴튼 행복을 찾아서 - 윌 스미스, 제이든 스미스, 탠디 뉴튼 예상했던 대로 넷플릭스에 푹 빠졌다. 영화를 그렇게 많이 챙겨보진 않는 편인데, 거실에서 TV로 편하게 볼 수 있으니 일단 넷플릭스에 올라온 영화 리스트를 훑는 게 기본이 되었다. 이후 이번엔 라는 2006년 개봉 영화에 도전했다. 한 번도 보지 않았으나, 기본 스토리는 어째선지 알고 있던 영화였다. 거기다 윌 스미스와 그의 친아들이 나온다는 것도, 이게 실화라는 것도 몽땅 알고 있었다. 는 제목 그대로 자식을 위해 행복하고, 안온한 삶을 손에 넣으려고 부단히 애를 쓰는 아버지의 사랑을 그렸다. 한물간 의료기기를 집에 잔뜩 들이고, 이를 판매하는 게 업인 크리스(윌 스미스). 처음엔 희망에 부풀어 전재산을 털어 넣었지만 생각처럼 일은 풀리지 않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