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탐도니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수동, 고깃집 제주탐도니 성수동, 고깃집 제주탐도니 퇴근하고, 푹푹 찌는 날씨에 집에 있기는 싫고, 고기는 언제나 환영이고. 그리하여 임뚱하고 같이 성수동에 있는 고깃집 제주탐도니를 가보기로 했다. 성수역과 집 사이를 오갈 때마다 봤던 곳인데, 정작 들른 건 처음이었다. 한때 미친듯이 먹었던 성수쪽갈비 때문이기도 했고, 고기 같이 제대로 된 걸 먹을 생각이라면 건대쪽으로 나갔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나도 아직 안 가본 이곳을 임뚱이 먼저 지인들하고 다녀오더니, "맛집을 알아냈어"하고 말했다. "그럼 나도 데려가"라고 하다가 방문하게 되었다. 항상 가게 앞만 지나가서 내부는 넓은 줄 몰랐는데, 안으로 들어갈수록 넓어지는 구조였다. 게다가 입구쪽과 더 들어가는 안쪽의 간격도 벌어져 있어서 부대끼는 느낌도 없었고. 그래서 그런가 회식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