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진웅

완벽한 타인 -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완벽한 타인 -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이후 한 달만에 본 영화 . 막장이라는 소리가 하도 많아서 자연스레 제껴버렸던 영화였지만, 알고 보니 유해진, 이서진, 조진중,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지수)의 쟁쟁한 라인업이었다. 극중 쓰레기로 등장하는 이서진의 욕이 매우 어색하며, 염정아랑 유해진은 연기를 너무 잘한다는 평, 김지수의 음주 논란 등 말 많은 영화다 싶었지만, , 같은 영화들보단 이쪽이 더 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래서 500만도 넘어버린 이 늦은 시점에, 크리스마스 영화로 요걸 골랐다. 은 조진웅-김지수 부부의 집들이로, 오랜 친구들을 초대해 무시무시한 게임을 벌이면서 서로의 감추고픈 이면이 드러나는 영화다. 그 무시무시한 게임이란, 지금부터 연락이 오는 문자,.. 더보기
《공작》 -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 공작 -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 8월 8일 영화 이 개봉했다. 이름만 들어도 '이 영화 흥행하겠는데?' 싶은 배우들이 한 영화에 대거 나온다.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 그런데 이상하게 이런 화려한 출연진에, 흥행까지 하고 있다는데도 크게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진 않았다. 우연히 무료 티켓이 생겼지만 영화를 계속 취소했다, 예매했다 하면서 보는 날을 미룰 만큼 그랬다(이전에 '황정민' 재탕이라는 기사를 본 탓인지도 모른다). 결국 더 이상 미룰 수 있는 날이 없어지고서야 영화를 보게 됐다. 영화 은 북한 핵 개발의 실체를 캐기 위해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1993년 북으로 건너간, 안기부 출신 박석영(황정민)이 주인공이다. 그의 존재를 아는 인물은 대통령, 안기부해외실장 최학성(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