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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거의영광

160402 네이버 오픈캐스트 메인

160402 네이버 오픈캐스트 메인

 

 

48번째 오픈캐스트가 메인이 되었다.

겨우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읽어내고서 신간을 덧붙여 지난번에 읽었던 책과 함께 발행했다. 최근 추리물에 관심이 많아서 그쪽류의 책을 읽었더니 묶어 발행하기엔 괜찮다. 그치만 계속 엇비슷한 책을 올리고 있어 메인이 될지는 스스로도 미지수였는데 메인이 되어서 감사하다. 엇비슷한 책이라도 이번에 발행한 네 권 모두 괜찮게 읽은 책들이라 계속해서 추천하고 싶은 마음은 있다.

 

다른 책들은 여러번에 걸쳐 이야기를 했고, 이번에 새롭게 읽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이야기해본다면, 살인사건 하나 나오지 않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중에서도 따뜻한 감성을 지닌 책이다. 그래서 그런지 부동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책이다.

이 책과 비슷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으로는 <편지>가 떠오른다. <편지>는 범죄를 저지른 형과 동생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형제가 주고 받는 편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에서는 편지를 통해 고민상담을 하고 있다는 것도 그렇고 따뜻한 작품이라는 것도 비슷하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좋았다면 <편지>도 괜찮은 선택이 될 것이다.

 

 

▲ 클릭하면 오픈캐스트를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