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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퀘스트

초격차 기업의 3가지 원칙 - 최원석 초격차 기업의 3가지 원칙 - 최원석 -더퀘스트에서 출간된 신간, 서평이벤트에 참여해 읽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이벤트가 열린다고 무작정 신청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그러니 이 책에도 신청한 이유가 따로 있는데, 하나는 더퀘스트의 신간이라는 것(메이저 좋아함), 또 하나는 경제불황 속에서 거듭 성장하는 일본 기업들(=초격차 기업)을 다룬다는 점이었다. 일본이라는 국가에 관심은 많은데, 그에 비해 잘 모르는 것 같아서 알고 싶었고, 특히 그 기업의 리더들은 어떻게 사고하고 행동했는지도 엿볼 수 있는 것도 맘에 들었다. 사실 표지를 꼼꼼히 읽진 않았다가, 저자 소개를 읽고 부제에 눈을 다시 돌렸다. "당연한 것을 멈추지 않고 제대로 한다" 이것이 제목에 해당하는 초격차 기업의 3가지 원칙. 기본 중의 기본이지만.. 더보기
《필립 코틀러의 마켓 4.0》 : 필립 코틀러 《필립코틀러의 마켓 4.0》 : 필립 코틀러 여느 때와 다름 없이 온라인서점 페이지를 훑고, 네이버 블로그 책문화 파트를 둘러보고 있었다. 그러다 눈에 띈 한 포스팅이 '마케터가 꼽은 추천 마케팅도서'였다. 마케터도 아니면서 뭐 때문에 사람들이 구매를 하고 싶어 하는지, 어떻게 시장이 변화해 가는지에 관심이 많아서 클릭해서 글을 읽기 시작했다. 여러 권이 있었지만, 그중 눈을 사로잡은 책이 이었다. 이미 4차 산업혁명은 서점계의 핫이슈가 된 지 오래였고, 마케팅의 거장인 필립 코틀러 외 2인이 새로운 마케팅 기법의 필요에 따라 세계적인 기업들의 마케팅 기법과 흐름을 엮어 새롭게 출간했단다. 한번 이 책이 꽂혀버리니, 얼른 사서 읽고 싶단 마음이 들었고 서점에 가서 그날 바로 결제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더보기
《쓸모없는 짓의 행복》 : 크리스 길아보 《쓸모없는 짓의 행복》 : 크리스 길아보 크리스 길아보를 처음 알게 됐던 건 였다. 100달러라는 소규모 자본으로 스타트업에 도전해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으로, 특히 정착된 사무실이 아닌 이제는 전 세계 어디나 돌아다니면서 E-노마드로서 일을 하고, 돈을 벌 수 있음을 강조한 부분이 신선했다. 그 책을 읽기 전 사실, 김난도의 이라는 책을 읽고, 일에 대한 관점이 색다른 접근에 감탄했는데, 사실 크리스 길아보의 책이 앞서 있던 셈이었다. 전 세계의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그걸 촘촘히 엮어서 이야기를 만드는 능력이 있는 그의 이번 신간은 이다. 도보 여행자, 아마추어 사진가, 야구 마니아, 새 관찰자 등 겉으로는 쓸모없어 보이나 자신만의 퀘스트(수행하기 위해 다소 희생이 필요한 과제)를 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