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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나리타공항

Day 5. 도쿄 - 신바시, 넥스, 나리타공항, 면세쇼핑 여행끝 드디어 끝나는 '도쿄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 1년도 더 된 여행의 포스팅을 아직도.. 귀차니즘+일본불매 영향이 있어서 멈춰둘까 하다가 그냥 빨리 털어내고 끝내는 게 정신 건강에 더 좋을 거 같아서 얼른 마무리를! -신바시 호텔 체크아웃/넥스 티켓 구입 사실상 이번 우리 여행의 5일차인 마지막날엔 체크아웃-공항이 다인지라 여행이라고 할 만한 거리는 없지만, 그래도 매번 써오던 이야기니까 요번에도 빠뜨리지 않고. 호텔 체크아웃을 마친 후 역에서 넥스 표를 기계로 구입. 처음 왔던 방식이랑 같아서 헤매지 않고 술술- -넥스 타고 이동중 넥스의 자리는 지정석. 칸의 맨 앞자리에 앉았는데, 자리가 넓어서 편안하게 이동했다. 공항까지 가는 데 1시간 정도 걸려서 간단하게 배를 채울 생각으로 편의점에서 산 칼피스랑.. 더보기
도쿄, 나리타공항, E호텔 히가시신주쿠 도쿄, 나리타공항, E호텔 히가시신주쿠 드디어 6시 즈음에 도착한 나리타 공항. 작년 도쿄 여행 때는 제주항공을 타서 넥스를 타려면 터미널을 이동해야 했는데, 이번에 탔던 아시아나는 제1터미널에 내리기 때문에 따로 이동할 필요는 없었다. 모든 수속을 마치고서야 진짜 도쿄에 왔구나, 라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마음이 풀리니 이젠 먹을 게 눈이 들어오고, 눈앞에 크게 보이는 편의점으로 가서 음료랑 과자를 몇 개 샀다(도쿄 첫 구매네). 오랜만에 오는 도쿄였다면 조금 헤맸을지 모르겠는데, 반년만에 와서 그런지 어렵지 않았다. 그때의 기억이 나서 넥스 티켓도 사고, 스이카도 사고 가면 되겠다고 순서가 머릿속에 들어왔다. 그리고 모르더라도 안내소 같은 곳에 가서 '넥스'라고만 말해도 손짓으로 안내해주니까 길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