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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면세쇼핑

Day 5. 도쿄 - 신바시, 넥스, 나리타공항, 면세쇼핑 여행끝 드디어 끝나는 '도쿄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 1년도 더 된 여행의 포스팅을 아직도.. 귀차니즘+일본불매 영향이 있어서 멈춰둘까 하다가 그냥 빨리 털어내고 끝내는 게 정신 건강에 더 좋을 거 같아서 얼른 마무리를! -신바시 호텔 체크아웃/넥스 티켓 구입 사실상 이번 우리 여행의 5일차인 마지막날엔 체크아웃-공항이 다인지라 여행이라고 할 만한 거리는 없지만, 그래도 매번 써오던 이야기니까 요번에도 빠뜨리지 않고. 호텔 체크아웃을 마친 후 역에서 넥스 표를 기계로 구입. 처음 왔던 방식이랑 같아서 헤매지 않고 술술- -넥스 타고 이동중 넥스의 자리는 지정석. 칸의 맨 앞자리에 앉았는데, 자리가 넓어서 편안하게 이동했다. 공항까지 가는 데 1시간 정도 걸려서 간단하게 배를 채울 생각으로 편의점에서 산 칼피스랑.. 더보기
도쿄, 면세쇼핑 리스트 도쿄, 면세쇼핑 리스트 여행의 시작이 어딜까, 라고 한다면 '인터넷면세'라고 하겠다. 출국일과 항공편을 입력하고, 어떤 걸 사면 좋을까, 하고 고민하게 되는 그 시점부터 여행은 이미 시작인 것이다. 어쩌면 여행지에 가는 것보다 면세품을 기다릴 때가 더 설렐지도. 그래서 이렇게 질러놓고 얼마나 숙소에 도착하길 기다렸는지! 언제나 돈 쓰는 일은 행복하지만, 그 많은 상품들에서 내가 딱 맞는 상품을 고르는 것은 정말 어렵다. 거기다 브랜드나 신상 아이템은 하나도 모르는 나 같은 경우는 말이다. 그래서 인터넷면세점에 들어가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베스트셀러를 찾아보는 것(특히 화장품이 유용하다). 그다음엔 '가방' '선글라스'처럼 필요한 물건을 검색하면 주르륵 또 인기순으로 나오니까, 거기서 맘에 드는 물건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