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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카페

남산 카페, 썬댄스플레이스 #브런치카페 #분위기좋아 남산 카페, 썬댄스플레이스 #브런치카페 #분위기좋아 Y언니랑 브런치 먹고, 대학에 가서 학생들 구경하다가 2차로 넘어왔다. 썬대스플레이스는 원래 언니가 브런치 맛집 후보로 알려줬던 곳인데, 역이랑 거리가 살짝 있어서 2차로 남겨놨던 곳. 블로그 링크를 타고 구경해보니 분위기가 좀 좋아서, 브런치는 못 먹어도 와 볼만 하겠다 싶었다. 평일이어서 그랬는지, 남산 쪽 위치 탓이었는지 손님이 없어서 한가한 분위기가 흘렀다. 오자마자 한눈에 여기는 데이트 코스로군,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날이 정말 좋았는데도, 건진 사진은 이게 전부. 안타깝게도 아이폰으로 이곳의 분위기를 제대로 담아 내지 못했다. 내가 이렇게 안타까워하는 이유는 가게는 좋으나, 가성비를 생각하면 다시는 여기에 올 것 같지 않아서다 ^^^ 일단 가.. 더보기
5월의 일상 #외식 #생일 #도쿄여행 5월의 일상 #외식 #생일 #도쿄여행 1, 2 최근 임뚱이랑 만나면 가장 많이 하는 얘기는 '살쪘어', '그만 먹자', '다이어트하자'. 그치만 식사 시간대 둘이 눈만 맞으면 자연스럽게 고깃집으로 향하고 있다. 포스팅을 쓰는 와중에도 왜 이렇게 많이 먹었지, 싶다. 쪽갈비, 소고기, 갈비, 육회…. 종류만 번갈아서 계속 그러고 있는데 이렇게 가다간 정말 큰일 날 것 같은 예감. 당분간 고깃집은 자제해야지. 요새 몸도 무거워지고, 여기저기 안 쑤시는 데가 없는데 어쩌면 요게 원인일지 몰라. ㅜㅜ 3, 4내가 좋아하는 두 사람 EJ, ES씨를 만나러 시청. 여기도 만남의 장소로 자주 초이스되는 곳이지만, 이 길은 처음이니까. 6시 땡 하고 퇴근하자마자 지하철을 타고 달려갔더니, 붐비지 않은 산책하기 딱 좋은.. 더보기
시청역 카페 -르풀(Le pul) #브런치 #샐러드 #파니니 시청역 카페 -르풀(Le pul) #브런치 #샐러드 #파니니 얼굴을 본 지 오래 되었다, 생일이 있다는 이유로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났다. 매번 종각역의 그곳을 가곤 했지만, 날도 좋고 새로운 곳도 가볼 겸 시청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장소를 시청역으로 잡고서 또 메뉴 고민이 시작되었는데, 비교적 최근에 친구랑 갔던 브런치 카페 '르풀'이 생각났다. 여차 하면 마마스도 괜찮겠다 하면서 블로그 링크와 함께 카톡방에 투척해봤다. 결론은 이곳에서 퇴근 후 저녁을 먹기로. 한 번 와본 곳이었음에도 길은 잘 몰라서 EJ씨가 수고해주었다. 르풀에 오는 동안 걷는 길이 회사 근처와는 사뭇 달라서 기분이 업 되는 느낌이었다. 그 마음 그대로, 아기자기한 내부에 다시 찾은 나도, 처음 와본 EJ, ES씨도 좋아했다. 아무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