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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네파스타

맛있어서 또 갔다, 명동 빠네파스타 맛있어서 또 갔다, 명동 빠네파스타 명동에 볼일이 있어서 퇴근 후 임뚱하고 만났다. 저녁은 임뚱이 미리 알아놓은 규카츠집에 가려고 했는데, 그 가게가 폐점되었는지 찾을 수가 없었다. 날도 춥고 밖에서 돌아다니고 싶지 않아 지난번에 갔던 명동 빠네파스타로 다시 향했다. 괜찮냐고 했는데, 임뚱이 맛있어서 다시 또 가도 상관이 없다 해서 고고. 보통 어중간한 시간대에 갔었는데, 저녁시간대에 가니 손님이 많았다. 메뉴를 봐두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직원이 위층으로 올라가라고 했다. 단층인 줄 알았는데, 그 위층이 더 있다는 건 몇 년 동안 여길 방문하면서도 몰랐었다. 직원을 따라 올라왔더니 이곳엔 우리가 첫 손님이었다. 처음엔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 와서 기다리는 구나 했었는데, 오히려 손님이 많은 시간대에 오니까.. 더보기
맛집 찾기 어려운 명동에서 빠네파스타 맛집 찾기 어려운 명동에서 빠네파스타 임뚱이 부산에서 줬던 반지가 사이즈가 커서 다시 백화점에 들러야 했다. 그래서 비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명동으로 갔다. 간 김에 다른 반지들도 구경하면서 설명도 듣고, 껴보기도 했다. 카탈로그를 봤을 때 레이어드 하면 어울릴 것 같았던 메인 반지는 실제로 보니 좀 밋밋해보여서 다른 걸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확실히 직접 보고 껴보는 거랑은 다른 느낌! 레이어드로 끼는 반지는 임뚱이 골라준 반지가 무난하게 끼고 다니기 좋을 것 같았다. 요번에 맡긴 반지는 사이즈에 맞춰 새로 제작해서 2주 정도 걸린다고 했다. 액세서리엔 관심이 없었는데 이 작은 반지에도 여러 디자인에, 각각의 공정을 거치는 걸 보니까 조금 신기했다. 그냥 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여튼 이렇게 반지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