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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잔마이

Day 3. 도쿄 - 신바시 스시잔마이(24시간 스시 맛집) Day 3. 도쿄 - 신바시 스시잔마이(24시간 스시 맛집) 신바시역에서 대충 주변을 스캔하고서 잠시 쉬러 호텔에 도착. 주변에 음식점은 많으니 오히려 어딜 가야 할지 모르겠어서 검색에 검색. 도쿄에 오기 전에 음식리스트를 만들었을 만큼 우리는 열의가 있었기 때문에 못 먹어본 음식을 위주로 열심히 찾았다. 결국 이날 먹고 싶었던 음식으로는 스시랑 사시미가 원탑이었다. 일본에 올 때마다 매번 먹은 거라 제껴도 사실 나는 상관없었는데, 임뚱의 고정픽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음. 거기다 뒤늦게 식당 찾느라 시간을 어영부영 다 써버려서 체인 라멘이 아닌 다른 라멘집들은 슬슬 문을 닫는 분위기이기도.. 그래서 결국 찾은 곳은 24시간 연중무휴 스시체인 스시잔마이. 사실 임뚱하고는 후쿠오카 여행 때도 다녀간 곳이.. 더보기
후쿠오카, 하카타 스시잔마이 후쿠오카, 하카타 스시잔마이 앤드호스텔을 떠나고, 우리 계획은 유후인 온천에 가는 것! 그 전에 일단 배부터 채우기로. 원래 생각했던 메뉴들이 있었는데 임뚱이 "일본 회가 먹고 싶어"하는 바람에 전날 급하게 식당을 찾기 시작했다. 블로그를 돌아보니 독서실 형태의 100엔 스시집도 있었고, 고급 스시집도 있었으나 분위기랑 가성비가 좋아보이는 '스시잔마이'가 눈에 띄었다. 거기다가 유후인으로 넘어가려던 우리의 계획에도 맞게 하카 역이랑 아주 가까웠다. good good. 하카타 역에서 맞은편으로, 5분 정도 걸으면 골목길 지나 1층에 스시잔마이가 나타난다. 그리고 여기엔 스시잔마이의 상징, 두 손 벌리고 있는 아저씨 캐릭터가 손님들을 맞고 있었다(근데 무섭게 생겼어..). 가게의 오픈이 11시라고 해서,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