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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로프트

Day 2. 도쿄 - 시부야 로프트(loft) 자잘한 쇼핑 Day 2. 도쿄 - 시부야 로프트(loft) 자잘한 쇼핑 2시간 남짓 유니클로에서 시간을 보낸 후, 근처 로프트(loft)로 갔다. 도쿄, 아니 일본에 오면 무조건 들르는 문구잡화브랜드다. 로프트와 함께 자주 들르는 곳으로는 프랑프랑, 무인양품 정도가 있고, 우리나라보다 디자인이나 질이 좋아보이는 다이소도 이따금 간다. 그치만 임뚱의 취향을 고려해 이날은 로프트만 가기로. 로프트의 포인트 컬러는 노란색. 컬러로도 눈에 띄지만, 지하1층-지상 6층 규모의 꽤 큰 건물을 모른 척할 수 있을까. 인테리어소품을 구경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건 문구류. 지하1층이다. (6층까지나 되는데도 이곳을 벗어나 다른 층을 간 적이 있던가??) 우리나라의 텐바이텐, 핫트랙스 정도로 보면 될 듯한데, 조금 다른.. 더보기
도쿄, 시부야 무인양품, 로프트 도쿄, 시부야 무인양품, 로프트 3년 만에 찾은 시부야 무인양품. 목적을 정해두고 찾아간 건 아니고, 걸어서 숙소로 가려다 눈에 띄는 바람에 입장. 언제봐도 깔끔한 디자인이 눈을 사로잡았다. 처음 도쿄에 여행왔을 때에도 무인양품에 들러, 우리나라에도 매장이 있는데도, 굳이 일본에서 사는 게 싸다고 이것저것 질렀었다. 물론 그때 샀던 앨범이나 문구류는 지금도 잘 쓰고 있지만 이제는 그렇게까지 살 필요가 없다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나중에 들고 올 일이 더 문제라서. 보기만 해도 요렇게 좋고. 그래서 이번엔 동생하고 이곳저곳 둘러보면서 구경하는 것으로 만족했다(동생이 그다지 관심이 없기도 했고). 매장은 한 층 자체가 꽤 넓은 편이고, 지하서부터 5층까지 카테고리별로 나뉘어 있다. 우리는 시간이 늦어서 다 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