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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는짓의행복

160722 네이버 오픈캐스트 메인 160722 네이버 오픈캐스트 메인 69번째 오픈캐스트 메인. 이번 캐스트에서 첫 번째로 둔 책은 크리스 길아보의 . 그의 전작이었던 가 굉장히 좋았었기 때문에 당분간 책을 사지 않겠다는 결심도 제쳐두고, 곧바로 신간을 구입했다. 이번 책에는 쓸모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 일들에서 즐거움과 자신감을 얻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를 테면, 세계여행하기, 최대 규모의 고딕 심포니 연주회를 개최하기, 도보로 미국을 횡단하기 등이다. 버킷리스트와 유사해보이긴 한데 그저 목표만을 제시한다기보다는 실제 이뤄낸 사람들의 인터뷰, 과정, 수행비용, 깨달음 등을 세세하게 풀었다. 저자 자신의 이야기도 담겨 있어 볼만하다. (내가 생각하기엔 SNS를 제대로 활용할 줄 아는 똑똑한 작가가 아닌가 싶다) 함께 묶은 책은 .. 더보기
《쓸모없는 짓의 행복》 : 크리스 길아보 《쓸모없는 짓의 행복》 : 크리스 길아보 크리스 길아보를 처음 알게 됐던 건 였다. 100달러라는 소규모 자본으로 스타트업에 도전해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으로, 특히 정착된 사무실이 아닌 이제는 전 세계 어디나 돌아다니면서 E-노마드로서 일을 하고, 돈을 벌 수 있음을 강조한 부분이 신선했다. 그 책을 읽기 전 사실, 김난도의 이라는 책을 읽고, 일에 대한 관점이 색다른 접근에 감탄했는데, 사실 크리스 길아보의 책이 앞서 있던 셈이었다. 전 세계의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그걸 촘촘히 엮어서 이야기를 만드는 능력이 있는 그의 이번 신간은 이다. 도보 여행자, 아마추어 사진가, 야구 마니아, 새 관찰자 등 겉으로는 쓸모없어 보이나 자신만의 퀘스트(수행하기 위해 다소 희생이 필요한 과제)를 부.. 더보기
<쓸모없는 짓의 행복> 외 4권 외 4권 집에 책을 둘 곳은 줄어드는데, 욕심이 앞서 책만 많아지는 것 같아 책사기를 자제중이었다. 그런데 의 저자 크리스 길아보의 신간이 출간됐다. 자본이 많지 않음에도 어떻게 스타트업이 성공할 수 있는지를 다뤘던 전작이 인상깊었는데, 이번엔 '쓸모없는 짓의 행복'이라니, 사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읽을 책이 많았는데, 우선 이것부터 읽기로 했다. 꼬박 책에 집중에 완독. 역시나 크리스 길아보였다. 나머지 책은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러 갔다가 새로 빌려온 것들. , , , . 평소에 읽어보고 싶었던 것도 있고, 처음 본 책인데 내지를 훑어보았다가 마음에 들어 어디 한번이라는 마음으로 빌린 것도 있다. 의기양양하게 빌려는 왔다만 과연 다 읽을 수 있을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