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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지르거나말거나

<쓸모없는 짓의 행복> 외 4권

<쓸모없는 짓의 행복> 외 4권

 

 

집에 책을 둘 곳은 줄어드는데, 욕심이 앞서 책만 많아지는 것 같아 책사기를 자제중이었다. 그런데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의 저자 크리스 길아보의 신간이 출간됐다. 자본이 많지 않음에도 어떻게 스타트업이 성공할 수 있는지를 다뤘던 전작이 인상깊었는데, 이번엔 '쓸모없는 짓의 행복'이라니, 사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읽을 책이 많았는데, 우선 이것부터 읽기로 했다. 꼬박 책에 집중에 완독. 역시나 크리스 길아보였다. 

 

 

나머지 책은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러 갔다가 새로 빌려온 것들. <카피책>, <꽃사슬>, <방황하는 칼날>, <독점의 조건>. 평소에 읽어보고 싶었던 것도 있고, 처음 본 책인데 내지를 훑어보았다가 마음에 들어 어디 한번이라는 마음으로 빌린 것도 있다. 의기양양하게 빌려는 왔다만 과연 다 읽을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