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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야마고쇼

갖고 싶은 책이 너무 많아, 책구입리스트* 갖고 싶은 책이 너무 많아, 책구입리스트* 지금 당장 읽고 싶은 책이 있어도, 시간이 조금만 더 지나면 또 다른 책이 눈에 띈다. 장르소설 4권을 지른 지 얼마 되지 않는데, 최근에 구입한 걸 합쳐보니 또 이만큼. 책욕심은 끝이 없다. 회사의 문화복지비가 아직 남았다는 이유로, 표지가 너무 예쁘다는 이유로, 좋아하는 작가라는 이유로, 트렌드를 읽어야 된다는 사명감으로, 그냥 '코난'이라는 이유로 이렇게 저렇게 모은 게 이 다섯 권. 늘 하는 말이지만, 책을 사는 속도를 읽는 속도가 못 따라가고 있다. 그래서 퇴근 후, 잠자기 전에 짬짬이 읽으려고 노력 중. 일단 사니까 그래도 읽는 것 같다. 1. 『걷는 듯 천천히』, 고레에다 히로카즈, 문학동네 , 등 일본 영화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에세이. 수묵.. 더보기
명탐정코난 88권 명탐정코난 88권 코난의 신간을 모으면서, 앞의 권수도 하나씩 모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신간이 빨리나와서 당황중인 요즘. 87권 산 게 엊그제인 것 같은데 벌써 88권이! 표지는 벚꽃과 함께 있었던 87권이 좀 더 예뻤던 것 같은. 이번엔 왜 드럼이랑 있는지 모를. 이번 88권엔 표지에 있는 것처럼 새로운 검은 조직의 멤버 스카치가 등장한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소소하게 지나갈 뿐이고, 검은 조직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어서 관심도 없다. 이번 88권에선 87권에 이어 '이탈리안 레스토랑 살인사건' 해결편이 나오고, '라면집의 이상한 손님 사건', '좀비 영화 살인사건'도 이어진다(걸스 밴드 살인사건도 있지만 서막에 부. 히고 선수랑, 요코가 얽혀 있던 이탈리안 레스토랑 사건은 생각보다 시.. 더보기
명탐정코난 81-82권 명탐정코난 81-82권 온라인 서점에 올리는 리뷰 덕에 책을 살 수 있었다. (예스24 the love*) 굳이 그게 아니어도 샀겠지만. 애정하는 코난 81-82권. 띄엄띄엄 읽은 게 있기 때문에 1권부터 모으기는 재미가 없을 거 같아 역주행으로 모으는 중. 이제 80권대라 언제 1권까지 닿을지 모르겠다. 게다가 내가 사는 속도만큼이나 이 책이 나오는 속도도 만만치 않겠지. 언젠가는 다 모으리라는 마음으로, 이 카테고리에 책을 살 때마다 올릴 예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