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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하라이드

《아오하라이드》 : 혼다 츠바사, 히가시데 마사히로 《아오하라이드》 : 혼다 츠바사, 히가시데 마사히로 일드 를 본 이후로 알게 된 혼다 츠바사. 모델 출신으로, 무표정일 땐 시크함이 느껴지지만 웃으면 청량함이 물씬 느껴지는 얼굴에 여자인데도 한눈에 반해버렸다(개인적으로 예쁜 배두나 느낌?). 그래서 그녀가 출연했던 작품을 찾아보다가 눈에 띈 영화가 있었으니, 그게 바로 . 이는 사키사카 이오의 동명 순정만화인 를 영화한 작품이다. 원작을 읽었어서 영화가 나왔단 얘길 듣고 궁금했으나 당시엔 이 두 배우들의 매력을 몰라 보고 싶지 않았다. 원작은 원작으로만 남겨두고 싶었다. 만화를 읽으며 그때 그 도키도키했던 감정을 살릴 수 있을까 의문이었기 때문에. 는 청춘(靑春, 아오하루)과 RIDE를 합한 조어로, 청춘에 열심히 실려간다는 의미로 작가가 만든 조어다... 더보기
건대, 카페데코믹스(Cafe de Comics) 건대, 카페데코믹스(Cafe de Comics) | 지하로 내려가면 슬리퍼가 들어 있는 사물함이 있다.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한 적이 언제였던가'를 생각하면서 주말에 임뚱하고 건대 만화카페에 다녀왔다. 실은 홍대에 있는 즐거운작당에 둘이서 가보려고 했던 적이 있는데, 만석이라서 돌아온 뒤로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다. 멀리까지 갈 열정은 없어서 건대 주위로 만화카페를 찾아봤더니 '놀숲'과 '카페데코믹스'가 나왔다. 먼저 놀숲으로 갔으나 만석이라서 여기도 패스. 주말이 되면 만화카페는 거의 다 만석이란다. (놀숲은 체인으로 운영되는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좌석이 없던 느낌. 그치만 궁금하니 나중에 가봐야지) 카페데코믹스도 만석일 것 같아서 먼저 전화를 했는데, 자리가 있다 해서 그리로 빨리 찾아갔다. 입구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