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라딘

《알라딘》 - 메나 마수드, 윌 스미스, 나오미 스콧 영화를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말에 혹했던 . 그런데 극장에 가려니 왜 이렇게 귀찮은지, 계속해서 시간을 보내다 관객이 800만이 넘었다는 그 시점에야 보게 됐다. 이렇게까지 흥행할 줄은 몰랐는데, 중국보다 흥행 수익이 더 높을 정도라는 내용의 기사까지 접하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고 난 소감은 그럴 만하다는 생각. 이야기가 특별할 건 없지만, 음악과 춤, 의상 같은 게 압도적이랄까. 영화 의 배경은 아그라바 왕국 시대. 뒷골목의 좀도둑 '알라딘'은 왕국의 2인자 '자파'의 의뢰로 마법 램프를 찾으러 가게 되고, 우연한 계기로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된다. 세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지니의 말에, 알라딘은 마음을 빼앗긴 '자스민 공주'와 결혼하기 위해 자신을 왕자로 만들어달라고 하고, 이후.. 더보기
알라딘 굿즈가 갖고 싶어서 그만 알라딘 굿즈가 갖고 싶어서 그만 최근 일을 하면서 느낀 게 있다. 좋아하는 작가의 책만 골라서 읽는 책편식을 하고 있다는 것. 외서를 보게 될 일이 생기면서 영미나 일본 쪽의 책들을 둘러보곤 있는데 처음 들어보는 작가의 이름이 많았다. 그런데 그 작가들이 신인이 아니라 거의 중견급 정도. 이렇게까지 모를 수 있나, 하고 오히려 더 놀랐다. 그래서 새로운 작가들에 도전을 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던 와중에 탐나는 알라딘 굿즈가! 위의 사진이 바로 알라딘 사이트에서 본 내 눈을 멀게 한 셜록 불렛저널. 어디다 쓸지도 모르지만 일단 다이어리(노트 포함)라면 일단 좋아하는 내겐 이미 눈에 뵈는 게 없었다. 깔끔한 블랙디자인에, 많은 페이지, 셜록이라는 이름까지 완벽했다. 이걸 가지려면 5만원 이상의 책을 구매해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