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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

《앤트맨과 와스프》 - 폴 러드, 에반젤린 릴리, 마이클 더글라스 《앤트맨과 와스프》 - 폴 러드, 에반젤린 릴리, 마이클 더글라스 영화를 본 게 지지난주던가? 리뷰는 귀찮아서 조금 늦었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는 기대보다 더 재밌는 영화였다. 언젠가부터 '마블' 영화라고 하면 극장에서 보는 게 관례(?)가 돼서 이번 영화 역시 보고 왔는데, 개인적으로 앤트맨 단독 영화는 처음. 이전에 어벤져스 시리즈에 나온 걸 보고 이런 캐릭터가 있구나, 정도만 알고 있었다. 그런데도 영화를 이해하는 데 문제는 없었고, 이전 어벤져스로 활약했던 이야기와 지난 의 떡밥이 쿠키영상에 연계돼 꾸준히 보고 있는 나 같은 관객에게는 반가움을 안겼다. 이번 영화 는 시종일관 유쾌했다(마지막 쿠키영상을 보기 전까지는). 앤트맨은 '시빌 워' 사건 이후 가택연금되고, 팀을 이뤘던 호프 반 다인과 그.. 더보기
《캡틴아메리카:시빌워》 : 크리스 에반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아메리카:시빌워》 : 크리스 에반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블이 그렇게 인기가 많다는데, 알고 있는 거라곤 , 정도였다. 캡틴아메리카도, 앤트맨도, 제대로 알지 못했다. 그런데 요즘 보고 싶은 영화도 없는데다 가 호평 속에 천만 돌파가 무난해 보인다는 얘길 들으니 보고 싶어졌다. (주변에서 시빌워의 기대감도 컸고) 그래서 주말에 극장을 찾았다. 워낙 호평이 많아 기대가 커서 그런지 생각보단 '와, 대단해!!"라고 할 만큼은 아니었으나, 2시간 30분의 러닝타임이나 엔딩크레딧에 숨어 있는 쿠키영상도 봐야 했는데,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간 느낌이었다. 영화는 지난번 에 있던 '소코비아' 사건으로 시작된다. 그 사건에서 평화를 유지한다는 이유였으나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한 사건을 두고, 능력을 가진 이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