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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다크다크우드

160821 네이버 오픈캐스트 메인 160821 네이버 오픈캐스트 메인 73번째 오픈캐스트 메인. 저번에 메인에 오르고 일주일도 지나지 않았는데, 이어서 발행했던 이번 캐스트가 다시 메인에 올랐다. 하지만 주말이어서 그런지 확실히 평일과는 다른 수치를 보였다. 이번 캐스트의 주제는 영미권 스릴러물이다. 생각지 못했는데 지금와서 보니 모두 여성 작가들의 스릴러물이기도 하다. 이번에 앞에 둔 책은 새로운 추리 여왕으로 떠오르고 있는 루스 웨어의 다. 10년 동안 연락이 끊겼던 친구의 싱글파티에 초대된 주인공. 숲속 유리별장에 모인 수상한 사람들. 그곳에서 펼쳐지는 파티, 총성, 의심, 지난 날의 비밀을 다룬 소설이다. 언론의 찬사나 대대적인 마케팅, 잘 뽑은 표지 덕에 궁금증을 자아냈던 책인데 개인적인 만족도는 기대보단 다소. 를 쓴 길리언 .. 더보기
《인 어 다크, 다크 우드》 : 루스 웨어 《인 어 다크, 다크 우드》 : 루스 웨어 서점에 갈 때마다 어두운 숲, 그리고 빨간 글자가 눈길을 끌었던 책이다. 진짜 잘 뽑았다 라는 생각이 드는 표지. 게다가 리즈 위더스푼의 추천사까지 곁들여져 있으니 호기심이 생기지 않을 수 없었다. 자꾸 눈에 밟혀서 사야 하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마침 후배가 먼저 산 덕분에 빌려 읽었다. 내용은 결혼을 앞둔 친구(10년 전 연락이 끊겼지만)의 싱글파티에 초대되어 시골 별장에 가게 되는 주인공, 그리고 그곳에 모인 이들과의 신경전, 마지막날 밤에 벌어지는 총격사건 그리고 숨겨진 비밀 들이다. 마치 추리소설이라면 꼭 이래야 한다는 법칙처럼 흔한 요소(광란의 파티, 도시와 떨어진 공간, 연락불가, 문제 있는 관계 등)들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전부 갖추고 있다. 덕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