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글쓰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작가 수업》 : 도러시아 브랜디 《작가 수업》 : 도러시아 브랜디 '글을 잘 쓰고 싶다'란 생각을 자주 한다. 지금도 그렇지만, 을 샀을 때는 그 정도가 더 심했다. 이 책과 함께 스티븐 킹의 도 같이 샀더랬다. 이런 거라도 읽으면 지금보다는 더 나은 글을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두 권의 책은 중간까지 읽다가 멈춰버렸다. 이 책은 작가들이 글을 못 쓰는 이유는 이론보다는 심리적인 문제가 더 크다는 이야길 했고, 는 저자가 어떻게 쓰기만 하면 영화화가 되어 성공할 수 있었는지, 자전적인 이야기를 꺼내고 있었다. 분명 둘 다 흥미로운 얘기였는데, 끝까지 읽겠다는 마음보다 이렇게 되기는 힘들겠다, 라는 마음이 더 컸던 것 같다. 당시엔. 그렇게 도로 책장에 꽂힌 이 책을 볼 때면 괜히 마음이 무거워졌다. 글을 잘 쓰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