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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의집행인

소소한 덕질 :: 명탐정코난 전시회 - 제로의 메시지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소소한 덕질 :: 명탐정코난 전시회 - 제로의 메시지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코난 전시회를 올해도 다녀왔다. 전시가 열린다는 건 일찌감치 알았는데, 덥다는 이유로 또 집과 가깝다는 이유로 미루고 미루다 마감 막판에 부랴부랴 다녀왔다. 다행히 날이 좋아서 가뿐하게-. 지난번엔 인사동에서 전시회가 열렸는데, 이번엔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처음 와봤는데, 건물이 깔끔하고 또 중간중간 안내표시가 있어서 찾는 건 어렵지 않았다. 이번 전시는 혼자 가기엔 왠지 외롭고, 민망할 것 같아서 동생하고, 임뚱까지 끼고 셋이서 다녀왔는데, 성인 1인당 15,000원이라 가격이 저렴하진 않았다. 표와 함께 추리퀴즈 인쇄물을 나눠준다. 티켓팅을 하고 입구 표시를 따라 전시장으로 이동하면, 이번 전시의 제목인 '제로의 메시지'가 보.. 더보기
다꾸기록 - 제로의 집행인, 공작 영화 후기 일단 노트가 작고, 매일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서 그런가. 이번주도 요렇게 기록했다. 이번 다꾸는 명탐정코난 극장판 '제로의 집행인'과 북으로 간 스파이를 다룬 '공작'을 주제로 해봤다. 동대문 메가박스에 코난 포스터가 없어서 좌절했는데, 노원에서 get. 반면에 '공작'은 쉽게 얻었다. 코난페이지를 꾸밀 땐 작년 전시회에서 샀던 '코난 펜'으로. 깨알 같이 코난 보드도 스티커를 붙였는데 나만 알 듯. 이번 다꾸의 고비는 코난 자르기. 머리카락이랑 손가락이 힘들었다. 근데 다 붙여놓고 나니까 뿌듯. '공작'은 주연 배우 4명이 다 중요하니깐 밑에 깔아두고, 나중에 어떤 영화였더라, 하고 잊지 않도록 문구까지 잘라 붙였다. 제목 자른 것도 붙여넣고 싶었는데, 도저히 자리가 안 나서 포기. '빈티지 형광펜(5.. 더보기
《명탐정코난 : 제로의 집행인》 - 타카야마 미나미, 야마자키 와카나 명탐정코난: 제로의 집행인 - 타카야마 미나미, 야마자키 와카나 주말에 '코난 극장판 - 제로의 집행인'을 보고 왔다. 생각보다 늦은 관람이다. 그나마 극장판 관람객에게 주는 굿즈(코난 타임즈)가 있다는 얘길 후배에게 듣고 서두른 게 이 정도. 좀 늦었다 싶었는데, 역시나 굿즈는 소진 완료. 코난이 그만큼 흥행을 했구나 싶어서 기쁜 마음과 동시에, 그 많은 굿즈 중 1개 수량을 얻지 못했다는 데에 낙담이 컸다. 시작부터 상처 받은 마음을 붙잡고 영화를 관람했다. 내가 극장판을 보기 전 고수했던 조건은 세 가지. (1) 자막판일 것 (2) 아이들이 없는 시간대일 것 (3) 관이 넓을 것. 동대문 메가박스, 6시 30분 타임으로 했는데, 괜찮았다. 이번 극장판 '제로의 집행인'은 국제정상회담장으로 마련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