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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브롤린

《데드풀2》 - 라이언 레이놀즈, 조슈 브롤린, 재지 비츠 《데드풀2》 - 라이언 레이놀즈, 조슈 브롤린, 재지 비츠 를 보고 나니, 또 좋아하는 가 기다리고 있었다. 이전에 봤던 의 원작이 그랬던 건지, 번역이 영화를 살린 건지 나름 괜찮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볼 때는 전혀 망설이지 않았다. 영화는 시작부터 자살을 시도하는 데드풀이 등장하고, 대체 왜 그가 이렇게 됐는지 되돌려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엄청난 농담 따먹기와 빠르게 진행되는 스토리에 순식간에 몰입된다. 하지만 기대가 커서 그랬는지 2편은 1편만큼은 아니었다. 아무래도 다소 설득력이 떨어지는 걸 이기지 못한 것 같다. (스포있는 듯)강력한 능력을 통해 악을 물리치는 역대급 캐릭터로 거듭난 데드풀. 그가 연인과 달콤한 시간을 가지려는 찰나, 뜻하지 않은 손님이 찾아오고 사랑하는 연인 바네사(모.. 더보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조슈 브롤린, 베네딕트 컴버배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조슈 브롤린, 베네딕트 컴버배치 개봉 첫날부터 역대급 흥행을 이어나가던 를 지난 주말 보고 왔다. 흥행 속도가 너무 빠르다 보니 그리 늦게 본 게 아닌 것 같은데도, 뒤늦게 본 느낌이 들 정도였다. 13시간 전 뉴스 기사에 따르면 관객이 924만 명이 영화를 봤다고 하니 1,000만은 아주 가뿐하게 달성할 전망이다. 안 그래도 볼 만한 영화가 없다 싶었는데, 이런 대형 영화가 개봉해주시니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다. 그 탓에 박지훈 번역가의 오역 논란은 국민 청원까지 올랐으니 참으로 대단한 것. 개인적으로 마블 영화는 부터 나름 챙겨 보고 있으나 빼먹은 게 많다. 그래서 매 영화를 볼 때마다 새롭게 투입된 히어로가 아니면 이들의 히스토리를 하나도 알지 못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