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템테이션

160317 네이버 오픈캐스트 메인 160317 네이버 오픈캐스트 메인 점심 먹고 왔더니 유입경로가 네이버로 도배. '메인이 되었구나!' 알자마자 바로 캡처 들어가기. 이번 캐스트는 46번째 캐스트. 예전보다 조금 규칙적으로 자주, 꾸준히 올리려고 했더니 메인에 자주 되는 느낌. 그런데 저번에 깨달았다고 생각했던 투데이가 조금은 달랐다. 일찌감치 캐스트를 발행하고 나면 투데이가 엄청나게 높은 건 안 되는 듯. 알았다 생각했는데 모르겠는 시스템. 이번 46번째 캐스트 내용으로 돌아오면, 이번엔 책이다. , , , 4권. 일본소설 위주로 읽는 편인데, 재밌다고 추천받아 읽은 영미소설들이다. 전부 다 몰입도가 좋았고, 긴장감이 흘렀던 추리물이다(템테이션이 살짝 애매하지만). 을 가장 최근에 읽었는데 영화로도 제작중이라 하고, 읽고 나서 여운도,.. 더보기
《템테이션》 : 더글라스 케네디 《템테이션》 : 더글라스 케네디 한가한 주말이었다. 일부러 푹 쉬고 싶어 약속도 잡지 않고, 집에서 쉬고 있었다. 시간은 많은데 TV를 보기도, 컴퓨터를 하기도 싫던 차 책장에 꽂혀 있던 책 중 하나를 고른 게 이었다. 동생이랑 서점에 갔다가 동생이 골랐던 책이었다. 한때 영미소설을 좋아하기도 했으나 후엔 일본소설에 빠져 놓고 있었다가 꽤 우리나라에서 통했던 책이었기 때문에(와 함께) 읽어보기로 했다. 재미없으면 즉시 그만둘 생각으로. 주인공은 무명작가 데이비드 아미티지와 무명배우 루시였다. 이들은 젊었고, 사랑했고, 그래서 부부가 되었으며, 앞으로 나아갈 미래도 있었다. 그러나 10년 이상 이어진 무명생활은 이들을 금전적으로 압박했고, 재능에 대한 좌절감을 키웠고, 더 이상 가까워질 수 없는 관계로 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