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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겐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호시노 겐, 하나자와 카나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호시노 겐, 하나자와 카나 우연한 기회에 공짜 표가 생겨서 보게 된 영화 . 이 영화가 모리미 토미히코의 소설의 원작이었다는 건 특이한 제목만으로도 단번에 알아챘지만, 실제 소설을 읽은 적은 없어서 어떤 내용인지는 알지 못했다. 아기자기한 그림체도 아닌 데다, 사이사이 의식의 흐름처럼 갑자기 튀어나오는 요상한 그림체 탓에 '이 영화를 봐야 되나, 말아야 하나' 하고 보기 전까지 굉장히 망설였다(주말에 예매를 했다가 취소하기도 했다). 그런데 딱 하나 궁금한 게 있다면 일드 '니게하지'의 주인공이었던 호시노 겐이 성우를 맡았다는 것. 그렇게 좋아하는 배우도 아닌데, 한번 알게 된 배우가 또 다른 역할을 할 때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가 궁금해서 이왕 보기로 했다. 가수로.. 더보기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 아라가키 유이, 호시노 겐, 오타니 료헤이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逃げるは恥だが役に立つ) 편성 | 일본 TBS 출연 | 아라가키 유이, 호시노 겐, 오타니 료헤이, 이시다 유리코 줄거리 | 직업도 애인도 없는 주인공 모리야마 미쿠리는 연애 경험이 전무한 35세 독신 샐러리맨 츠자키 히라마사와 '고용 관계'라는 명목하에 계약 결혼을 하고, 가사의 대가로 계약 남편인 츠자키에게 매달 월급을 받으며 비즈니스적인 관계를 유지하지만 미묘한 둘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 오랜만에 놀면 뭐하나, 일본어나 슬렁슬렁 들어보자 하여 볼만한 일드를 찾아보았다. 그러다 눈에 띈 게 아라가키 유이 주연의 다. 한국에서도 전편 방영을 했었는데, 대체 방영할 때마다 나는 뭘 하고 있었는지, 뒤늦게서야 이런 드라마가 있었어? 하고 깨닫고 만다. 제목으로는 대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