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talize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태원 카페, 탄탈라이즈(Tantalize) 이태원 카페, 탄탈라이즈(Tantalize) 금요일. 퇴근을 하고, 이태원으로 갔다. 이태원에 마지막으로 간 게 언젠가, 생각했더니 1년 전쯤. 가까운데도 잘 가지 않는 곳엔 이렇게 관심이 없다. 그런데 그 1년 만에 이렇게 다시 찾은 건 ㅇㅈ씨랑 후배들하고 같이 만날까 하고. 항상 힙한 곳을 잘 찾아내는 ㅇㅈ씨가 또 인스타에서 유명하다는 탄탈라이즈랑 몇몇 카페 리스트를 카톡으로 보냈다. 어디든 좋았는데, 듣고 보니 여기가 가장 늦게까지 오픈을 한다고 했다. 오래 있고 싶으니까 오래 여는 곳을 가야지. 저녁을 따로 챙겨 먹고, 카페를 가느니 차라리 카페에서 빵으로 배도 채우자고 했다. 다행히 카페에 빵 종류가 많아서(흔하지 않은 종류로) 괜찮았던 것 같다. 비주얼부터 남다른 빵을 보면서 다들 카메라를 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