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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비너스포트

Day 3. 도쿄 - 오다이바 크레페(MOMI & TOY'S) Day 3. 도쿄 - 오다이바 크레페(MOMI & TOY'S) 비너스포트와 남코(namco)에 들러서 시간을 때우고, 잠시 쉬면서 디저트를 먹기로. 꼭 이곳이 아니더라도 건물 내 맛집은 좀 있으나, 친구랑 도쿄에 왔을 때 여기서 크레페를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임뚱하고도 그 루트 그대로 한 번 더 체험하고 싶었다. "나 여기 옛날에 왔던 곳이야" 하고 알려주려고. 그래서 우리가 먹은 크레페집이 어디냐면 어디냐면, 1층의 MOMI & TOY'S라는 곳. 매장은 작은데, 그 앞에 테이블이 있어서 간단히 먹고 쉬기 좋은 곳이다. 크레페를 주문하려면, 먼저 토핑과 소스 같은 게 번호로 적혀 있는 자판기를 이용해야 한다. 해당하는 금액을 넣고, 원하는 버튼을 누르면 쿠폰 같은 게 나오고, 나온 걸 직원에게 전달하면.. 더보기
Day 3. 도쿄 - 오다이바 비너스포트(ヴィーナスフォート) Day 3. 도쿄 - 오다이바 비너스포트(ヴィーナスフォート) 빌리지뱅가드에서 굿즈들을 실컷 구경하고서, 비너스포트로 이동. 이동이라고 해봤자 실은 구글로 검색 시 78m, 1분 거리. 비너스포트도 이전에 왔던 곳인데, 어쨌든 오다이바에 왔으면 빼놓기 섭섭한 곳. 천장은 하늘처럼 보이게 꾸며놨고, 전체적으로 유럽의 오래된 거리를 본뜬 스타일로, 우아한 분위기가 난다. 건물 내에는 층마다 숍들이 가득. 의류, 패션잡화, 카페, 라이프스타일 소품숍 등 매장도 다양하다. 우리는 관광을 위해서 들렀지만, 실은 쇼핑몰에 가까운 곳. 하늘로 꾸며둔 거 보고 처음 봤을 때 감탄했었다. 어쩜 일본은 이렇게 디테일할까. 낮에만 와서 푸른 천장이었는데, 밤이 되면 천장도 그에 맞춰 또 바뀐단다. 사진 속 사람들이 따라가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