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르풀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청역 카페 -르풀(Le pul) #브런치 #샐러드 #파니니 시청역 카페 -르풀(Le pul) #브런치 #샐러드 #파니니 얼굴을 본 지 오래 되었다, 생일이 있다는 이유로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났다. 매번 종각역의 그곳을 가곤 했지만, 날도 좋고 새로운 곳도 가볼 겸 시청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장소를 시청역으로 잡고서 또 메뉴 고민이 시작되었는데, 비교적 최근에 친구랑 갔던 브런치 카페 '르풀'이 생각났다. 여차 하면 마마스도 괜찮겠다 하면서 블로그 링크와 함께 카톡방에 투척해봤다. 결론은 이곳에서 퇴근 후 저녁을 먹기로. 한 번 와본 곳이었음에도 길은 잘 몰라서 EJ씨가 수고해주었다. 르풀에 오는 동안 걷는 길이 회사 근처와는 사뭇 달라서 기분이 업 되는 느낌이었다. 그 마음 그대로, 아기자기한 내부에 다시 찾은 나도, 처음 와본 EJ, ES씨도 좋아했다. 아무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