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lee's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해, 리즈카페(Cafe Lee's) 동해, 리즈카페(Cafe Lee's) 첫날의 여행은 강릉이 중심이었지만, 사실 저녁에 임뚱이 동해에서 약속이 있었다. 그 바람에 동해에서 하룻밤을 묵었고, 다음 날은 동해에서 시작하게 됐다. 동해까지 왔는데, 동해 카페라도 하나 들러봐야 하는 것 아닌가 싶어 찾은 곳이 리즈카페였다. 최근 눈에 띄는 예쁜 카페들도 많이 생겼지만, 굳이 이 카페를 고른 건 떡볶이도 같이 판다는 것 때문이었다. 커피만 먹기엔 뭔가 부족하고, 든든하게 채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어딜 떠났다하면 비를 몰고 다니는 팔잔지, 맘 먹고 놀러왔더니 비바람이 장난이 아니었다. 바로 전날 들렀던 오죽헌도 겨우 비가 그쳤을 때 운 좋게 들렀었는데, 이날은 바람이 더 심해서 바다 앞에 세워둔 차에 파도가 달려들진 않을까 싶었다. 카페 주인분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