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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거의영광

160214 네이버 오픈캐스트 메인

160214 네이버 오픈캐스트 메인

 

캐스트를 하나 발행해놓고 나면 하는 행동이 있다. 혹시 메인에 오르는 거 아닌지, 오픈캐스트를 들락날락 거리는 일. 날짜를 정해 꾸준히 발행하면 일일이 신경쓰지 못할 텐데, 어쩌나 하나 발행하는 비정기 오픈캐스트라 그렇다. 오늘도 습관처럼 쳐다보고 있었는데, 평소보다 투데이가 높았다! 그래봤자 몇 없지만 :(

 

이번에 메인이 된 42번째 캐스트는, 마침 최근에 <매스커레이드 호텔>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발행할 게 없나 하고 기존 포스팅을 보니 엮을 만한 게 보여서 묶어 발행할 수 있었다. 사실 마음 같아선 기리노 나쓰오 책 대신에 히가시노 게이고 묶음으로 보내버리고 싶었는데, 이미지의 통일성을 생각하면 옛날 포스팅은 직접 찍은 사진이 아닌 책표지 이미지여서 어쩔 수가 없었다. 

 

이번 캐스트는 <매스커레이드 호텔>, <공허한 십자가>, <비정근>, <IN>이다. 모두 일본 추리소설이다. 추리소설을 좋아하면서도, 좋아하는 작가 것만 파는 경향이 있는데, 그중 히가시노 게이고와 기리노 나쓰오는 나의 사랑. 둘 다 읽기 시작하면 놓을 수 없는 미친 필력이 특징이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로 메인이 되니 좋다. 아침부터 기분 좋아 컴퓨터를 켜고 어쨌든 포스팅!   

 

 

 

 

▲ 클릭하면 오픈캐스를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