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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유튜브 - 두 번째 기록

유튜브 - 두 번째 기록


일도 바쁘고, 놀기도 놀아야겠고 이래저래 바빴다. 유튜브는 블로그처럼 주기적 업로드가 좋다는 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도 만들질 못했다. 물론 기다리는 이들이 있는 건 아니라서, 혼자서 '올려야 되는데..' 하고 생각만! 

다행히 이번에 연차를 길게 끊어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영상 하나를 완성했다. '책지름' 영상인데, 이것도 사실 미리 찍어놓고 영상을 만들 타이밍을 잡지 못해서 살짝 늦었다. '장르소설'로만 잔뜩 질렀던 거라 한창 여름일 때 만들어 올리면 좋았을 것을, 이미 입추네(하하핳ㅎㅎ). 


영상을 얼마 안 만들었지만, 제목은 정말 어렵다. 남들이 원하는 것과 내가 이야기하려는 것을 접목시키는 게 어렵달까. 이건 유튜브에만 한정된 얘기는 아니다. 유튜브에 올리는 김에 네이버tv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는데, 최근 네이버tv에서 메일이 왔다. 이름하야 '가이드라인'. 핵심은 어떤 제목을 지었을 때 검색에 유리한지다. 이미 머리로는 알고 있는데, 그 단어를 쌈빡하게 연결시킬 수 있는 게 너무 어렵다. 이것도 자꾸 봐야 늘 것 같은데 말이야.


그리고, 이 와중에 기쁜 소식 하나. 구독자가 1명 → 4명으로 늘었다!ㅋㅋㅋ 지인들이 의리로 봐주는 건 한계가 있으니 처음부터 그런 건 배제했는데, 4명이나 생겼다. 고퀄이 난무하는 유튜브에서 대체 4명은 무슨 일로..?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일단 올리니까 이런 일도 생기는구나 싶다. 




이건 오늘 만든 영상. 뭔가 더 하고 싶은 게 있는데 기술이 딸려서 아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