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7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상, 171112-180107 일상, 171112-180107 2018년이 된 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쓰는 17년 연말의 일상. 찍어둔 사진을 모으고, 또 그중에서 기억에 남는 일을 고르고, 또 포스팅을 쓰려니 자꾸 귀찮아서 쓰질 못했다. 더 늦으면 감당이 안 될 것 같으니 어서 정리해야지. 내가 결혼을 준비하던 시기에 친구 둘도 결혼을 준비했다. 한 명은 나보다 더 빨리, 또 한 명은 나보다 몇 달 느리게. 어쨌든 비슷한 시기에 결혼을 준비하다 보니 이것저것 공감할 것들도 많아서 다른 사람의 결혼보다 더 관심이 갔었다. 결혼 전제 연애에, 싸우지도 않아서 신기했던 친구 커플이 마지막으로 결혼하는데 뭔가 기분이 찡. 약속했던 대로 임뚱하고 같이 가서 축하를 하고 왔다. 친구가 유치원 교사라서 20대 젊은 하객들이 많았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