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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스시

도쿄, 나카메구로 이소마쓰 스시(磯松) 도쿄, 나카메구로 이소마쓰 스시(磯松) 여행 3일차, 이번엔 나카메구로에 가기로 했다. 지난번 도쿄에서도 갔다 왔는데 다시 가게 된 건 벚꽃=나카메구로 라는 공식이 있어서. 원래는 벚꽃을 볼 수 없는 시기였는데, 개화가 늦어지는 바람에 아주 럭키하게도 도쿄의 벚꽃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아침에 준비를 하면서 봤던 일본 방송에서도 여기저기 벚꽃이 개화한 현장을 보여주고 있을 만큼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았다. 히가시신주쿠에서 나카메구로까지는 멀지도 않고, 굿굿. 역에 도착하니 나카메구로 벚꽃을 알리는 포스터들도 붙어 있었다. 다리 아래 강이 흐르는 유명한 장소를 처음엔 찾지 못했다. 입구는 어딘지 모르겠고, 일단 사람들이 나가는 곳을 따라 나오니 이런 길이 쭉 펼쳐졌다. 구글로 대충 검색했더니 근방.. 더보기
도쿄, 시부야 미도리스시 도쿄, 시부야 미도리스시 2박 3일 도쿄여행의 마지막 일정은 시부야였다. 원래 계획에 있던 곳은 아니었지만 숙소에서 가까워서 이동하기 좋은 스시집을 찾다가 시부야, 미도리스시에 가기로 한 것. 이곳 미도리스시는 오픈 시간이 11시, 마크시티 4층에 자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유명한 곳이고, 현지에서도 유명해서 그런지 항상 대기시간이 어마어마한 곳이라고. 그래서 우리는 오픈시간에 맞춰서 기다리는 걸로. 스시집 앞에는 대기번호표를 뽑는 기계가 있다. 이미 다른 블로그를 통해서 정독을 하고 가서 전혀 헤매지 않았다. 여기서 묻는 것은 원하는 좌석은 무엇인지, 몇 명이 왔는지, 아이는 있는지다. 상황에 맞게 선택을 하면 대기번호표가 나오는데, 오픈 때에 맞춰와서 그런지 번호가 제법 가까웠다. 일찍 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