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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

160825 네이버 오픈캐스트 메인 160825 네이버 오픈캐스트 메인 10번째 여행 오픈캐스트. 여행으로 메인에 오르는 건 3번째. 그동안 몇 개도 발행했었는데 메인이 되질 않아서(음식이 주로 있어서 그랬나보다) 그동안 여행 분야는 역시 치열하다 싶기도 하고, 새로 시작하는 오픈캐스트가 어렵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도 꾸준히 발행하면서 여행 콘텐츠도 차근차근 키우자 싶었는데, 네이버가 오픈캐스트 종료를 한다는 소식이 들렸다. 야심차게 시작했던 새 오픈캐스트였는데 제대로 시작도 못한 상태에서 아쉽게도 종료라니. 그래도 포스팅이 채워진다면 계속해서 발행은 할 생각이다. 그동안 행운처럼 찾아왔던 오픈캐스트 메인의 영광은 뒤안길이 되겠지만. 이번에 발행한 주제는 '오사카, 홍콩의 밤'이다. 즉, 야경을 감상하기 좋은 스폿 4곳을 소개했다. .. 더보기
오사카, 도톤보리 먹거리 오사카, 도톤보리 먹거리 | 도톤보리 먹거리 ① 오사카오쇼 랜드마크 도톤보리 다리를 지나 메인로드로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첫 번째 집 오사카오쇼. 이곳은 교자만두를 파는 곳이다. 주문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왔다갔다 돌아다녔는데, 내부에 보이는 대로 점원이 있으니 주문의사를 밝히면 된다. 테이크아웃도 가능하고, 교자 5개에 200엔이다. 칠리새우는 490엔. 가게 앞에는 큼직한 간판이 있어 찾기도 쉽고, 테이크아웃도 가능해서 좋다. 맛도, 가격도 무난하다. 우리나라와 입맛이 맞는 편이라는 일본에서도 안 맞는 음식들이 더러 있었는데 이곳은 괜찮다. 한국인이 워낙 많은 이곳에서 지나가던 한국인 왈, "여기도 맛집이라고 하던데?"라는 소리를 들었던 기억도 있다. | 도톤보리 먹거리 ② 오사카 쿠레오루 잽.. 더보기
오사카, 도톤보리 오사카, 도톤보리 | 먹다 망할 오사카 일본 혼슈(本州)에 위치한 오사카는 간사이의 중심으로, 주변에 고베, 교토, 나라 지역을 쉽게 연결한다. 흔히 ‘구이다오레(食い倒れ)’ 즉, ‘먹다 망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식문화가 발달했다. 오사카를 관광하기 위해선 난바역과 우메다역을 중심으로 일정을 짜면 어느 곳이든 이동이 편하다. 그중 오사카 제1의 명소는 ‘도톤보리’로 난바역 인근에 자리한다. | 오사카 도톤보리, 주변엔 유명한 글리코 간판이 자리한다. 오사카 하면 흔히 볼 수 있는 사진이 바로 이 도톤보리. 생각보다 규모가 크지 않고, 관광객이 많아서 사진을 보고 기대하고 간다면 다소 실망할 수 있다. 대신에 먹방 여행을 기대하고 간다면, 이곳 만한 곳이 없다. 라멘, 스시, 튀김, 오코노미야키 등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