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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식드레스가봉

본식드레스 가봉, 르보데뷔(르보박은덕)+부케 본식드레스 가봉, 르보데뷔(르보박은덕)+부케 4월 8일, 드디어 본식드레스 가봉을 했다. 촬영드레스를 고르던 때가 너무 오래전이라 어떻게 또 진행을 해야 되는지 가물가물했다. 엄연히 본식드레스 가봉이라고 알려줬는데도 불구하고, 신랑 턱시도도 같이 보는 건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신랑 턱시도는 예전에 촬영 때 고른 걸 식에서도 입는 거였고, 이날은 신부의 드레스만 고르는 것이었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르보데뷔. 매장이 이전을 했는데 미리 문자로 공지를 해줬기 때문에 찾는 데 어렵지는 않았다. 다만 파킹비가 있는 줄 모르고 갔다가, 현금이 없어서 초반에 고생을 좀 했다(2000원이 없어서). 매장은 2층이었고, 지난번에 봤을 때와는 매장이 조금 좁아진 느낌이 들었는데, 이건 느낌이려나. 우리의 예약시간은 7.. 더보기
2017, 4월 첫째 주 일상 2017, 4월 첫째 주 일상 동생하고 떠나는 도쿄여행 D-1. 다음 날에 같이 이동을 해야 해서 전날부터 동생을 불러들였다. 집에 도착해 짐을 집에다 맡기고 친구를 만나고 왔는데, 우리 집에 돌아오려다 집 근처에 있는 한강에 들른 모양이었다. 날씨도 좋고, 한강도 좋은데 같이 잠깐 산책이나 하자 했다. 평일 낮에 집에 있는 것도 호사라면 호산데, 그래 나가자, 했다. 애초 목적은 걷기였던 것 같은데, 결국은 또 먹기로 변질되고. 여유롭게 걷는 것까진 좋았는데,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코가 너무 아팠다. 중국, 엥간히 좀 하자. 4/4-4/7 나의 세 번째 도쿄 여행이 시작되었다. 그동안 친구나, 직장동료, 임뚱하고 다니면서 남에게 많이 의지하는 여행이었는데, 이번엔 해외여행이 처음인 동생을 리드하는 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