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익선동, 한옥카페 그랑
종로 익선동, 한옥카페 그랑 ▲ 카페 식물, 앞까지 갔다가 돌아왔다 다이닝카페 열두달을 나와 카페를 가기로 했다. ㅇㅈ씨가 꼭 가보고 싶었다던 카페 이름은 '식물'. 그곳에 가는 동안 여러 괜찮은 카페들을 지났다. 그렇게 식물에 들어갔는데, 낮에는 카페 분위지만 밤에는 바였다. 커피를 마시기보다 맥주한잔을 마셔야 할 것 같은, 다소 어두운 분위기. 우리가 예상했던 분위기가 아니어서 재빨리 나오고, 낮에만 가는 걸로. ▲ 식물 맞은편 소품숍 카페 식물에 가려다 오히려 괜찮은 소품숍을 발견한 게 더 이득. 처음엔 바깥에서 붉은 조명에 이곳은 뭔가 싶었는데, 들어오니 아기자기한 소품이 많아서 엄청 예뻤다. 원피스, 니트, 가방, 액세서리, 그릇, 장난감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정찰제로 상품마다 가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