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다자이후 썸네일형 리스트형 Day 2. 후쿠오카 - 다자이후 텐만구 (2) Day 2. 후쿠오카 - 다자이후 텐만구 (2) 다자이후 타이코교를 지나 다자이후 텐만구를 본격적으로 구경하기 시작했다. 안에는 볼 것도 많고, 규모도 커서 자칫 하면 '내가 지금 뭘 해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 법도 한데, 스탬프 찍는 임무(?)가 있었기 때문인지 즐기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구경할 수 있었다. 그 스폿 중 하나로 다자이후 유원지가 있었고,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줄을 서 있는 이곳에서 나는 스탬프에 혈안이 되어 얼른 찍고, 인증샷만 남기고서 여길 떴다. 신사 안에 이런 아기자기한 유원지라니. 다자이후 텐만구는 무조건 올 생각이어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다가 마침, 내가 가는 날에 '곡수의 연회'라는 행사가 열린다는 걸 알게 되었다. 매일 열리는 행사도 아니어서 시간이 맞으면 보려고 했는데, 당.. 더보기 이전 1 다음